중랑구 195번 196번 신내성모정형외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

중랑구 195번 196번 신내성모정형외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

중랑구청, 신내동 신내성모정형외과의원 검사 요청

 

서울 중랑구 소재 신내성모정형외과의원(신내로 82)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중랑구에 따르면 지난 5~9일 신내성모정형외과의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주민이 1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195번 확진자가 된데 이어 13일에는 의원 근무자 1명이 196번 확진자가 됐습니다.

196번 확진자는 19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 중 2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확인된 의원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입니다.

방역당국은 195번 확진자 발생 이후 의원 근무자 및 환자 21명을 검사했습니다. 10월 5~10일 의원을 방문한 환자와 간병인, 문병인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랑구는 "5일에서 10일 사이 신내성모정형외과의원을 방문한 사람은 증상 유뮤와 상관없이 즉시 중랑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며 "의원측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선별검사와 추가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중랑구 소재 신내성모정형외과의원(신내로 82)의 근무자가 ’20.10.13.(화) 코로나19 확진자(#196번, 면목7동)로 판정되었습니다.

 

○ #196번 확진자는 #195번 확진자(10.11.)의 접촉자로 10.12(월) 중랑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10.13(화) 20:30에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랑구보건소에서는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에 대해 선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2명이 ‘양성’, 1명은 ‘음성’ 판정되었습니다.

 

○ 중랑구 소재 신내성모정형외과의원에서 2명(#195~196번)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그동안의 경과와 조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 10.11(일) #195번 확진자 발생(신내성모정형외과의원 입원환자)

의원 내 전 구역 방역소독 완료

의원 근무자 및 환자 21명 출장검사 실시, 전원 ‘음성’ 판정

- 10.12(월) 공휴일 검사 미실시자 8명 추가 검사 실시

- 10.13(화) #196번 확진자 발생 (자택 소독완료) #195번 확진자 관련 능동감시자 26명 자가격리 전환 - 10.14(수) 10.5(월)~10.10(토) 의료기관 방문 외래환자, 간병인, 문병인에 대한 전수검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