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김천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은?

김천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은?

코로나19, 28, 29번 확진자 발생, 대신동 거주, 이동동선 파악중, 관내 동선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경북 김천대학교 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9일 김천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김천대 간호학과 2명, 공공경찰행정학과 학생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간호학과 여학생 1명은 김천시 지좌동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9일부터 실습 중이었고, 간호학과 다른 여학생 1명은 실습에 참여하기 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경찰행정학과 남학생은 충남 천안에서 통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함께 지낸 적이 없는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치매안심센터 직원 40여명, 간호학과 실습 학생 70명, 경찰행정학과 학생 20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천대는 학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지역사회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어 더 강력하게 대응하고, 동선 관련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