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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수시 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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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고령 입원환자 10명을 포함 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5.8(토)확진자 12명(식당 1, 요양병원 입소자 10, 요양보호사 1)/요양병원 코호트 격리 및 동선 파악중/증상 의심 시 즉시검사 요망

 

여수시 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1136~1159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지역별로 여수시 12명, 고흥군 10명, 목포시 1명, 나주시 1명입니다.

특히 여수시에선 한 요양병원의 요양보호사 1명에 이어 입원환자 10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는 지난달 29일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정기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달 6일 채취한 검체는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해당 요양병원에는 의료진 54명, 환자 139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에 대한 현장 위험도 평가를 벌여 의료진과 입원환자를 동일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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