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

대구 유흥주점 코로나19 확진자

반응형

대구 유흥주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구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북구의 한 유흥업소 종사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는 데다 남구와 달서구 등지의 유흥업소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대구시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기세입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집합금지' 등 특단의 조치를 내리며 확산세 차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소지별로는 달서구 8명, 남구 3명, 북구·서구·달성군 각 2명, 경산·고령 각 1명입니다. 북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 확진자 수는는 지난 12일 경북 구미 확진자와 울산 확진자가 북구 산격동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과 남구 이천동 주점 등을 방문한 뒤 동남아시아 국적 여종업원 등으로 확산하면서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를 억제하기 위해 오는 22일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지역 유흥주점(1286개), 단란주점(459개), 노래연습장(1542개·동전노래방 제외) 등 3300여 개소에 집합 금지와 종사자 진단검사를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