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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북서울꿈의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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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4명

추석 연휴 기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5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북서울꿈의교회 목사 1명이 3일 최초 확진된 뒤 4일 다른 목사 및 가족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교회관계자 및 가족 등 202명을 검사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3명, 음성 6명, 나머지는 진행 중입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 교회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이후 온라인예배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온라인예배 촬영을 위해 일부 인원이 모였고, 참석자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외에도 관악구 휘트니스,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감염자도 각각 1명씩 추가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46명이 나온 도봉구 다나병원 역학조사에서는 환자들이 화장실과 옥상 흡연실을 함께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병원 퇴원자와 외래방문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 누적 사망자는 어제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환자가 숨지면서 61명으로 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도봉구청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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