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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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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수영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1일) 하루 동안 18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8명 모두 지역발생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관련 5명(누적 7명),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4명(누적 19명) 등입니다.

관악구 수영장 관련 추가 확진자는 수영장 이용객 3명, 확진자의 가족 2명입니다.

 

수영장 이용자 2명이 20일 처음 확진된 후 21일 수영장 이용객 3명,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수영장 직원 및 접촉자, 방문자 포함 299명을 검사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6명, 음성 125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검사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서울시는 “10월 6~20일 수영장 등을 방문한 1,500명에게 검사안내 문자를 추가 발송했다”며 “해당 기간 이용자 중 문자를 받으신 분은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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