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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천안시 보험회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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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보험회사 직원 등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보험회사에서 직원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천안시 보험회사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는 전날 확진자가 확인되자 회사 직원과 접촉자 등 40여 명을 전수 검사해 이날 4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들과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또 지난달 26일 유흥주점 종사자가 확진되면서 21명이 연쇄 감염된 유흥주점발 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40대가 확진됐습니다.

지난 2일 이후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던 유흥주점발 연쇄감염 확진자는 엿새 만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모두 2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밖에도 개별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6명과 자발적 검사를 받은 20대 2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시 관계자는 "보험회사 직원들의 경우 접촉자들을 모두 검사하고 자가격리 조치해 지역 내 전파 가능성이 낮다"라며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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