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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수시 유치원 코로나19 집단 확진..거리두기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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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1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자가 격리중인 권오봉 여수시장을 대신해 박현식 부시장은 20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오는 22일~28일까지 1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늘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해 2월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후 1일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는데 따른 조처입니다.

여수는 이날 16명의 확진자 중 12명은 병설유치원 관련, 원아 10명, 초등학생 1명 방과후 교사 1명 등 12명입니다.

나머지 4명은 병설유치원이 있는 학교 초등학생 2명, A초등학교 학생과 부모 2명 등 이날 하루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시 보건소는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가 발생한 A초등학교에 대해서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서도 방문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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